여고생 도촬 30대 붙잡아
여고생을 도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길거리를 지나가던 여고생 B양(17)의 하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A씨(3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낮 12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노상에서 A양의 허벅지 등 하반신을 도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의 일행에게 이러한 사실이 발각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양휘모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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