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MTN 활동 중단… 비앙카, 현영, 장미인애, 박시연, 이승연 이어 '연예계 왜 이러나'
'대마초 알선' 혐의를 받고 조사 중인 최다니엘이 '팝스 인 서울'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룹 DMTN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
최다니엘 소속사 투웍스 관계자는 13일 "DMTN의 새 앨범 활동이 마무리 단계였고 다니엘이 불미스런 일에 연루된 만큼 그룹 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다니엘 또한 재판 절차가 남아있고 자숙 기간이 필요해 1년가량 진행하던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리더 이나티가 KBS 2TV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출연하고 있을 뿐 그룹으로는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 등의 스케줄을 잡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 판매를 알선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로 최다니엘에게 체포영장을 청구해 수사를 진행하고 12일 최다니엘을 입건했다.
DMTN 활동 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DMTN 활동 중단 활동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일이", "DMTN 활동 중단 비앙카도 대마초 흡연 걸렸던데", "DMTN 활동 중단 요즘 연예계 왜 자꾸 이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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