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이문수)는 오는 4월부터 성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 음란물 등 모든 유형의 음란물에 대한 단속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문수 서장은 “아동 성범죄자의 16% 정도가 범행 전 아동·청소년이 출연하는 음란물을 봤다는 조사결과를 접했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성폭력범죄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에 힘쓰고자 하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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