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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해명 "하류 캐릭터에 불만? 쪽대본과 밤샘촬영에…"

승인 2013-03-15 00:2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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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팬카페에 올린 글에 대해 해명했다.

권상우의 소속사 측은 권상우가 팬카페에 남긴 글에 대해 "팬들과 소통을 위해 쓴 글"이라며 "현재 촬영 현장이 많이 힘들고 쪽대본과 밤샘 촬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썼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권상우는 지난 13일 자신의 팬카페에 "요즘은 하류가 진짜 하류가 된 거 같아요. 연기하기도. 음.."이라며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 대본이 잘 나오길 바랄 뿐이고"라는 글을 올렸다.

그로 인해 누리꾼 사이에 권상우가 드라마 '야왕'의 하류 캐릭터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권상우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상우 해명 많이 힘들었나?", "권상우 해명 이해는 하지만 약간 아쉽다", "권상우 해명 야왕 재밌게 보고있으니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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