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병아리사육장 불…3만여마리 소사

15일 새벽 2시40분께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C씨(49)의 병아리 사육장에서 불이 나 농장에서 키우던 병아리 3만여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불은 병아리 사육장 5개동과 관리동 일부를 태운 뒤 40여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서 추산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육장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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