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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김미경 강호동 극찬 "어떻게 0.1초도 쉬지 않아?"

승인 2013-03-15 15:5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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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이자 기업인 김미경씨가 개그맨 강호동을 극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스타 강사 김미경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미경씨는 강호동에 대해 "요즘 강의하면서 강호동처럼 MC를 보면 좋겠다고 말한다"며 "강호동씨의 장점은 사람이 이야기할 때 0.1초도 쉬지 않고 리액션을 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0.1초도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놓치지 않는다"며 "그래서 게스트들이 신나서 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고 극찬했다.

'스타강사' 김미경 강호동 극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미경 강호동 극찬 어제 보니 김미경도 리액션 쉬지않던데", "김미경 강호동 극찬 두 분 다 말 정말 잘해", "김미경 강호동 극찬 무릎팍도사 시청률도 오를 만큼 재밌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미경씨는 대학시절 학생 운동을 하게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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