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비닐하우스 화재 70대 女 숨져

15일 낮 12시께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Y씨(72·여)가 숨졌다.

불은 비닐하우스 5채 800여㎡를 태워 7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7대와 소방관 32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서 1시간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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