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17일 오후 2시10분께 고양시 북한산 만경대 피아노바위 인근에서 A씨(47)가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산에 간다고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실종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절벽으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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