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헌법재판소장에 검사 출신인 박한철 헌법재판관이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공석중인 헌법재판소장에 박한철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헌법재판관에 조용호 서울고등법원장과 서기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지명했다. 헌법재판소장은 지난 1월21일 이강국 전 소장이 퇴임한 이후 59일째 공석 상태였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한철 헌재소장 내정자는 사시 23회 출신으로 대검공안부장과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을 지냈다.
또 황철주 중소기업청장의 사의표명에 따른 신임 중소기업청장에는 한정화 한양대 경영전문 대학원장이 내정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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