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는 21일 댄스그룹 ‘R.ef’ 전 멤버 이성욱씨(40)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0시16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있는 T호텔 인근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97%로 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았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중국 출장 후 부천 상동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기사를 호출했으나 기사가 장소를 못 찾아 주차장 입구까지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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