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 떠오른 정체불명의 시신 그녀는 왜?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 내 저수지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분께 50대로 추정되는 운동복 차림의 여성의 시신이 저수지에 떠올라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저수지에 자전거가 함께 빠져 있었던 점과 근처 벤치에서 빈 술병과 담뱃갑이 발견된 점을 두고 사고사 여부를 파악 중이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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