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수용아동 45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로뎀여성폭력상담소가 어린이들로 하여금 성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성폭력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 데 이어 수난사고 및 화재예방과 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센터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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