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 치주병 교실·결핵예방 캠페인 실시

광주시 보건소(소장 임정남)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최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잇몸의 날’을 맞아 경기도와 대한치주과학회와 공동기획으로 “보건소와 함께하는 3·2·4 치주병 교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잇몸의 날’은 ‘삼(3)개월 마다 잇몸(2)을 사랑(4)하자’는 의미로 매년 3월 홍보기간을 정해 질병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하는 캠페인데이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예방은 생활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 및 예방, 보건소 무료결핵 검진 및 치료방법을 안내한 데 이어 결핵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개념기침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결핵예방주간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창을 이용한 홍보와 관내 의료기관에 결핵 예방·치료 리플렛과 포스터 배부 등 지속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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