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바로 옆 복권방에서 절도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7시께 순찰을 돌던 경찰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고등파출소 옆 복권방 유기가 산산조각 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담배와 현금 등 64만원 상당이 없어졌다. 해당 복권방은 고등파출소와 불과 50m도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복권방 주인인 전날인 25일 밤 11시께 영업을 종료한 뒤 절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양휘모기자 return778@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