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만 골라 천만원 상당 훔친 일당 구속

평택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특수절도) 혐의로 J씨(27) 등 일당 3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H군(18)을 쫓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씨 등은 지난 해 12월부터 지난 달 20일까지 평택시 평택동과 세교동 일대 빈집에 4차례 침입해 노트북 1대와 현금, 귀금속 등 1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한편 경찰은 주변 금은방을 상대로 장물 취급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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