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일 중회의실에서 관계자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광주 구현을 위한 ‘도로환경감시단 및 클린누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로환경감시단은 현재 택시기사, 일반주민, 공무원 59명으로 구성돼 블랙박스, 핸드폰 등을 이용 쓰레기 무단투기를 적발해 신고하거나 시에서 추진하는 환경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특히 클린누리사업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단체에 한해 청소취약지역 담당을 정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하는 정화활동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57개 단체 소속 1천200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한 클린누리사업으로 청소취약지역을 전문 관리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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