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청, 배움중심 영재교육으로 창의지성 인재 육성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최근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관찰추천 선발 과정을 거쳐 광주·하남지역 초등학교 5~6학년 40명, 중학교 1~2학년 40명의 학생이 영재교육원에 입학했다.

영재교육원은 앞으로 1년간 창의지성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배움 중심 영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과 활동으로 과학·수학 심화활동과 발명교육, 프로젝트 학습으로 구성됐으며, 교과 외 활동으로는 주제탐구활동, 현장체험학습, 과학캠프, 봉사활동 초청특강 등을 진행한다.

김규성 교육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창의적 잠재능력을 갖춘 영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과 교사, 학부모의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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