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 2인조 빈집 절도범 검거

과천지역 주택가를 돌며 2천여만원 금품 훔쳐

과천경찰서는 5일 과천지역 주택가에서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특수절도) B모씨(40)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 등은 지난 2월 27일 과천시 별양동 주택가에서 시정되지 않은 화장실 창문을 떼어내고 침입, 귀금속과 명품백 등 1천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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