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하고 불우이웃 돕고… 봉사정신 배워요”

광주경찰서, ‘명예경찰 소년단’ 위촉

광주경찰서 (서장 이문수) 명예경찰 소년단은 최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이날 발대식은 명예경찰 소년단으로 선발된 초·중학생 208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위촉식 행사 및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경찰 소년단은 앞으로 학교폭력 신고 및 예방을 위한 순찰, 비행학생 선도활동, 독거노인 보호시설 방문, 불우이웃 돕기, 등하굣길 교통정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문수 서장은 명예경찰 소년단원들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봉사와 희생의 미덕을 실천하면서 모범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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