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카페회원들 금품 훔친 절도범 검거

과천경찰서는 10일 카페회원들의 금품을 훔쳐 온 혐의(절도)로 Y모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달 31일 저녁 11시께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모 주점에서 인터넷 카페 회원인 K모씨가 술에 취한 틈을 이용, K씨 지갑에서 현금과 신용카드 등 7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10여차례에 걸쳐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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