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2시 30분께 경부고속도로 안성부기점 인근에서 2.5톤 화물트럭과 관광버스 4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기사 정모씨(54)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승객 송모씨(27) 등을 포함한 1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가 몰던 버스가 안전거리 미확보로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추돌하면서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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