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남장하고 수중 촬영까지 한 이유는? 미모 '폭발'
배우 김태희가 남장을 한 채 수중 촬영을 했다.
지난 13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사는 장옥정 역으로 출연 중인 김태희 수중 촬영 현장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김태희 남장' 사진 속 김태희는 스태프와 상의를 하며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상투를 틀고 남장을 했음에도 굴욕 없는 여신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방송에서 언급했듯 김태희 씨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수중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망가짐도 불사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김태희 수중 촬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남장해도 여신 미모", "김태희 남장하고 수중촬영까지 열정이 대단하네", "김태희 남장 수중 촬영 남자가 나보다 예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재희 이상엽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 3회는 오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