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재난상황 원스톱 모니터링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첨단 재난상황실’ 개발

위성영상·CCTV·무인헬기 영상·기상정보 등이 함께 제공돼 재난·안전사고 상황을 한눈에 파악해 종합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첨단 재난상황실’이 현실화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개발하고 있는 ‘첨단 재난상황실’은 정부 3.0을 통한 기상, 재난 이력 및 국내외 재난정보의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CCTV·무인항공기·스마트폰·인공위성 영상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상뿐만 아니라 항공에서 제공되는 생생하고 입체적인 재난현장 상황정보 취득이 가능해진다.

그 외에도 위치기반 SNS 정보 등 재난현장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를 이용한 종합적인 원스톱 재난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러한 정보를 한 번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파악할 수 있으면 상황을 전자지도로 표출하고, 재난 예측 및 피해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 재난 의사결정을 지원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해인기자 hi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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