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포대교에서 양촌사거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하고 16일 현지에서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강석오 경기도의원, 이동수·장형옥·정희익 시의원, 오포읍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연장 145m, 너비 20m로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에 착공, 지난 4일 완공했다.
조억동 시장은 “이번 도로개통으로 상습정체 구간이던 양촌사거리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오포읍 지역의 원활한 교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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