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4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거쳐 펼쳐진 공연은 판굿, 길놀이를 시작으로 일본 오카리나 밴드팀 이스트(EAST)와 협연함으로써 오카리나와 농악이 하모니를 이루며 광주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멋을 전국에 알렸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1천여명과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2010년 7월에 창단돼 광주의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전국을 넘어 전세계에 광주시와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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