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10분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업체 사다리차가 쓰러져 차량과 자전거, 정원수 등을 덮쳤다.
이 사고로 차량 4대와 자전거 20여 대, 정원수 5그루 등이 파손됐다.
쓰러진 사다리차는 70m 길이 사다리로 이 아파트 24층에 이삿짐을 나르고 있었다.
경찰은 강풍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다리차 운전자 조모씨(55)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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