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북한강 자전거길 현장점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김포)은 12일 경기도민을 비롯,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남한강·북한강 자전거길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유 장관은 이날 남한강 자전거길 능내역에서 북한강철교까지 6㎞ 구간을 달리며, 안전펜스·노면·편의시설 등의 관리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그는 북한강 자전거길 시점부에 조성된 밝은 광장에 들러 국토종주 자전거길 지킴이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간담회에서 “자전거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수준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자전거길 이용자들에게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헬멧 착용 등 5대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은 △안전모 착용 △야간 라이트 켜기 △휴대전화 사용 안하기 △과속 안하기 △음주운전 안하기 등이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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