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 최윤소 피아노 연습 "청초한 모습, 피아노와 딱 어울리네"

'은희' 최윤소 피아노 연습 "청초한 모습, 피아노와 딱 어울리네"

배우 최윤소가 피아노 연습 셀카를 공개했다.

14일 최윤소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은 피아노 연습 삼매경에 빠진 최윤소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윤소는 내달부터 방송되는 KBS TV소설 '은희'에 캐스팅 돼 피아니스트인 '차영주' 역할을 연기한다. 이에 피아니스트를 사실감 있게 표현해 내기 위해 캐릭터 분석과 함께 열심히 피아노 연습 중인 사진을 선보인 것.

최윤소는 "어렸을 때 피아노를 배워서 조금은 칠 줄 안다. 하지만 피아니스트의 느낌을 더 내기 위해 하루에 3~4시간 정도씩 연습하고 있다"면서 "오랜만에 치는 거라 어렵기도 하지만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 할 예정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최윤소 피아노 연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윤소 피아노 연습 처음 본 배우인데 정말 예쁘다", "최윤소 피아노 연습 청초한 여인이 피아노를 치다니 기대되네", "최윤소 피아노 연습한 만큼 실력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방영 중인 '삼생이' 후속으로 방송될 '은희'는 6.25 전쟁 직전 의도치 않은 살인을 둘러싼 세 가족의 엇갈린 운명과 화해, 그로 인한 젊은 남녀들의 굴곡진 사랑을 그릴 예정이며 경수진, 이인, 최윤소가 호흡을 맞춘다. 6월 초 첫 방송.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최윤소 피아노 연습, 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