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롱고리아, 칸 영화제서 속옷 안 입고 치마 들췄다가… '민망 노출'

에바 롱고리아, 칸 영화제서 속옷 안 입고 치마 들췄다가… '민망 노출'

에바 롱고리아가 속옷을 입지 않은 모습을 적나라하게 노출했다.

18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제66회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에바 롱고리아가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치마를 들춰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옆트임이 있는 민트색 롱 드레스를 입은 에바 롱고리아는 빗물에 치마가 젖지 않도록 치마 자락을 들어올리다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깜짝 노출 사고에 주변에 있던 사진 기자들은 이 장면을 여과 없이 찍었고, 여배우의 민망한 노출 사진은 전세계에 공개됐다.

에바 롱고리아는 이같은 사고를 겪은 뒤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드레스 사진과 함께 "더 이상 의상으로 곤란을 겪진 않겠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에바 롱고리아는 지난 2005년 미국 유력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최고의 섹시녀로 꼽히는 등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바 롱고리아는 2000년 드라마 '베벌리힐즈 90210'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 '하쉬 타임', '센티넬', '로워 러닝', '위드아웃 맨' 등에 출연했고, '위기의 주부들'을 통해 전세계적 인기를 누렸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에바 롱고리아 민망 노출,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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