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영 30kg 감량 "침뱉은 짝사랑男 때문에…" 다이어트 비결은?

한소영 30kg 감량  "침뱉은 짝사랑男 때문에…" 다이어트 비결은?

배우 한소영이 체중을 30kg 감량한 사실을 전했다.

신체 나이 18세라는 놀라운 결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한소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은 것.

한소영은 지난해 한 케이블방송에서 "75kg이던 과거에 짝사랑했던 남자가 재수 없다며 침까지 뱉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77에서 44사이즈 몸매를 완성한 비결을 밝혔다. 당시 한소영이 30kg 감량의 비결로 꼽은 것은 '수박 다이어트'.

한소영은 "아침은 밥을 먹고 점심과 저녁은 수박으로 대신해 3개월 만에 30kg을 감량했다"며 "그때 먹은 수박이 1천통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소영 30kg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소영 30kg 감량 수박 제철인데 나도 한번 해볼까", "한소영 30kg 감량 의지가 대단하다", "한소영 30kg 감량 남자한테 상처가 컸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영은 현재 케이블채널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 출연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한소영 30kg 감량, 한소영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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