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부면이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한 ‘미(소)·인(사)·대(화)·칭(찬)’ 민원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중부면에 따르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업무시작 전 아침체조와 친절핸드북을 활용한 상황별 고객응대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면사무소 입구에 유채꽃 길을 조성하고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자연경관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방문객 환영 간판을 내거는 등 고객감동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한 주민은 “면사무소입구에서부터 환영받는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공무원들도 환한 미소로 반겨주고 일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 줘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조성환 중부면장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부담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응대의 질을 높여 불만 제로 명품행정 서비스를 정착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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