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29일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과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620만원을 타낸 혐의로 K씨(20) 등 5명을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3월27일 새벽 1시15분께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노상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을 상대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입원,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62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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