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옆자리 만취여성 성폭행

의왕경찰서는 29일 버스 옆 자리에 앉은 술에 취한 여성을 추행하고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A씨(4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새벽 0시20분께 서울 사당역 정류장에서 의왕행 버스에 승차해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B씨(29·여)의 옆 자리에 앉아 추행하고 의왕요금소에서 내려 인근 모텔로 B씨를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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