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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들만 모른다는 빨간 컵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승인 2013-06-02 15:1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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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들만 모른다는 빨간 컵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서울 사람들만 모른다는 빨간 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분식을 파는 길거리 포장마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느 포장마차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이곳에 특이한 도구들이 눈에 띈다.

어묵들 앞에 놓인 빨간 컵이 바로 그것이다.

마치 약수터에서 물을 받아 마실 때 사용하는 컵 처럼 생긴 이것은 손님이 어묵 국물을 뜰 때 사용하는 도구로 보인다.

 

주로 종이컵을 이용하는 서울에서는 낯선 광경일 수 있어 '서울 사람들만 모른다는 빨간 컵'이라는 제목이 붙은 듯 하다.

 

한편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 무슨 용도인지 궁금하네",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 종이컵보다 관리하기 힘들듯",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 부산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서울 사람들만 모른다는 빨간 컵.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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