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2일 ‘한토이와 함께하는 제13회 오포읍축구회장기 직장인축구대회’를 오포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고,축구발전 유공자 7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포읍축구회(회장 박범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유대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 우승은 롯데칠성음료(주), 준우승은 신원GLS(주)가 각각 차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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