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어린이집서 교사가 원아 폭행" 경찰 수사

용인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원생들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일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A어린이집에서 교사 J씨(45)가 일부 원생을 이불을 뒤집어 씌워 폭행하고, 입술 등을 때렸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경찰은 관련자들을 불러 대질 심문을 하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용인=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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