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24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간판 작업을 하던 1t 크레인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크레인 바스켓 안에서 작업하던 J씨(33)와 P씨(35) 등 2명이 허리와 무릎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작업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광고 간판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이 무게를 지탱하지 못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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