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가 1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이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지난 4월 서울 반포동 청사에서 정부 과천청사로 이전했고 지난 7일 심판정까지 설치하면서 이전 절차를 완료, 이날 이전식을 개최했다.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서울·경기·인천 및 강원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과 관련한 각종 경쟁·소비자법 위반 사건을 담당하며 공정위 전체 사건의 45%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김요섭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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