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김규성)은 지난 14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스승존경 제자사랑 학교문화 실현’을 주제로 교권침해 예방 학생 학부모 특별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회장, 학교운영위원, 학교교권보호위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곤지암중학교 임동덕 교감선생님의 교권과 교권보호,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설치 운영, 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안내, 교권보호침해 사안 발생처리의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장은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 존중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교육 구성원 모두가 신뢰와 소통을 통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청은 지난 10일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인권부장, 전문 상담교사 약 140명을 대상으로 2013 교권침해 예방 학생학부모 특별교육 지원에 따른 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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