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동차부품공장 불, 1명 부상

20일 오후 9시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A(38)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고, 내부의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6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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