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새] 여장한 채 공터 돌며 ‘음란 행위’ 30대 경찰행
○…여성으로 변장한 뒤 공터를 돌아다니며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행.
수원서부경찰서는 23일 여성의 모습을 하고 공공장소에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K씨(38)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수원시 권선구 교동 인근 공터에서 얼굴에는 검은색 비닐봉지를 쓰고 원피스와 여성의 속옷을 착용한 채 지나가는 차량을 바라보며 자위행위를 한 혐의.
경찰은 K씨가 이같은 행동을 한 이유를 추가 조사 중.
김종길기자 jksoulfil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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