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는 25일 ‘오포파출소 신능평치안출장소’를 개소했다.
‘오포파출소 신능평치안출장소’는 신현ㆍ문형ㆍ능평리 지역을 관할하는 초소형 치안출장소로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석 오포읍장을 비롯,이종관 오포파출소장 등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능평리 지역 일대는 그동안 오포파출소에서 멀리는 15㎞ 가까이 떨어져 있어 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되지 못하고 반복 신고를 해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 왔던 지역이다.
지역 주민들의 청원에 따라 파출소 신설에 앞서 개소된 출장소는 순찰차 1대가 야간 시간 상주하며 신고 접수시 신속한 출동으로 주민불안감 해소에 기여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포파출소 이종관 소장은 “출장소에서도 운전면허 재발급 신청 등 간단한 민원 업무까지 처리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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