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집 공개, 새 집에 쇼파와 선풍기만 덩그러니…'썰렁'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혀경환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월 27일 3년 만에 이사를 했다. 티비도 에어컨도 아직 아무것도 없다. 혼자 또 '인간의 조건'을 찍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허경환이 이사한 집 거실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거실에는 쇼파 하나에 선풍기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어 보는 이들의 씁쓸함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허경환 집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쯤 가구 좀 채웠나요?", "허경환 집 왠지 모르게 쓸쓸해보여", "허경환 집 공개한 거 보니 깔끔하고 좋은데?" 등 다얗안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경환은 현재 KBS 2TV '인간의 조건'에 동료 개그맨 김준호, 박성호, 김준현, 양상국, 정태호와 함께 출연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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