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방위협의회는 최근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부겸 초월부읍장, 이승준 초월읍 방위협의회 부위원장, 위승일 초월읍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하고 안보현장 견학을 통한 굳건한 국가관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코자 시행됐다. 이날 방문단은 파주시 평화누리공원을 방문해 남측 최북단 전망대인 도라전망대와 제3 땅굴, 도라산역 등을 견학하며 확고한 안보의식과 투철한 국가관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초월읍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안보 및 방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