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경기도 시ㆍ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관련평가 이래 역대 처음 있는 일로, 지난 2011년이후 최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하며 받은 인센티브만 무려 6억원에 이르게 된다.
경기도에서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시ㆍ군종합평가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하고 각 지자체 장의 시책에 대한 관심과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보건위생, 안전관리분야 등 총 9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그 중 광주시는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나머지 6개 분야 모두 5위 이내 진입함으로써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조억동 광주시장은 “전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지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