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열미 어린이집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광주시립 열미 어린이집 김복희 원장과 원생, 학부모 일행은 8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24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최근 열미어린이집에서 어린이 경제 교육을 위해 개최한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

조 시장은 이날 성금을 기탁받은 후 “어린이들이 경제교육도 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 열미어린이집은 지난 2008년 개원, 현재 86명의 원생을 대상으로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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