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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토]경찰 조사 받는 용인 살인사건 범인…엽기적 범행 '충격'

승인 2013-07-10 19:03
김시범 기자 sb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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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력하려다 반항하자 목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해 집 장롱에 보관하는 등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제2의 오원춘' 10대가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사진= '제2의 오원춘' 용인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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