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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토]용인 살인사건 범인, 무엇으로 시신 훼손했나?

승인 2013-07-10 19:11
김시범 기자 sb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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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력하려다 반항하자 목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하는 등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제2의 오원춘' 10대 범인이 사용한 흉기를 공개하고 있다.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사진= '제2의 오원춘' 용인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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