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출산소감을 밝혔다.
11일 별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림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제 인사가 늦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이어 "워낙 겁이 많은 사람이라 출산을 앞두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 없었던 것 아니지만, 그보다 드디어 우리 아가를 만난단 설렘과 기대가 더 컸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별은 지난 9일 서울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초산임에도 4시간 만에 자연분만했다.
한편 별의 남편인 가수 하하는 지난 10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스윗소로우입니다'에 나와 "아내가 진통할 때 너무 미안했다"며 "대신 아파주고 싶었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별 출산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하하도 아빠가 됐네요", "별 출산 소감, 정신없을 텐데 출산소감까지… 대단해요", "아빠 엄마 닮아서 드림이도 귀여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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