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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아내 미모, 머리만 긴 전지현? "얼굴과 몸매가 완벽 20대"

승인 2013-07-11 15:5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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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광렬 아내의 미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 중인 전광렬과 아내 박수진 씨, 아들 전동혁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수진 씨는 40대임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않은 늘씬한 몸매와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전지현을 닮은 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조영구는 "사람들이 전지현 닮았다고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수진 씨는 "민망한 얘기는 하지 말라. 인터넷에 기사를 봤더니 '머리만 길면 전지현이냐'라는 댓글이 있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조영구는 "예전에 인기가 그렇게 많았다면서요"라고 다시 한 번 미모를 칭찬했고, 이에 전광렬이 "인기 있어 봤자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광렬은 "40대 중반인데도 자기 관리를 하는 걸 보면 존경스럽다"고 아내를 칭찬하기도 했다.

전광렬 아내 미모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들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전광렬 아내 미모 진짜 뛰어나다", "전지현 닮은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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